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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과정에서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원 등 정치인에 대한 체포지시가 실제 있었는지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조지호 경찰청장과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등은 비상계엄 실행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으로부터 체포 명단을 직접 들었다고 증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정치인 체포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홍장원 전 차장 등의 진술에 대해 신빙성을 문제 삼으면서 진실 공방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에 홍장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홍장원 팬카페가 등장했습니다. 그럼 홍장원 팬카페 바로가기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홍장원 개요
2. 홍장원 팬카페 바로가기

1. 홍장원 개요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은 윤석열 대통령 측의 자신을 향한 4차 메모설, 인사청탁설 등을 그는 적극 반박하며 윤석열 대통령 측이 자신을 공격하는 이유는 자신이 윤석열 대통령 지시를 직접 들은 사람이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를 야기했던 정치인 체포설 주장을 하고 있는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작년 12월 6일 행보를 놓고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여권에서는 사전계획설이 의심된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으며 특히 홍장원 전 차장이 국회 정보위에 출석하는 과정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정보위원장인 신성범 의원은 홍장원 전 차장이 먼저 국회를 찾아 설명하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고 말한 반면 홍장원 전 차장은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신 위원장이 오라고 했다는 취지로 답변하면서 국회를 찾은 경위에서부터 다릅니다. 둘 중 한명은 거짓 내용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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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홍장원 팬카페

홍장원 전 차장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이며 1990년대 초반 국가안전기획부에서 블랙요원으로 장기간 활동했습니다.
홍장원 전 차장은 본인이 소위 말하는 블랙이니까 이름도 가짜를 썼고 아는 사람이 있으면 옆으로 돌아가는 그런 부분의 생활을 평생 해 왔다며 골수 꼴통 보수는 맞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홍장원 전 차장의 발언이 공개된 후 국민의힘을 위시한 윤 대통령 지지 측은 메신저인 홍장원 전 차장을 직접 겨냥해 연일 공격을 이어가고 있는데 지난 2월 13일 8차 변론기일에서는 홍장원 전 차장이 계엄 당일 술을 마신 것 같다는 윤석열 대통령 주장이 나오기도 했지만 홍장원 전 차장은 이 같은 공격이 나오자 방송 인터뷰에 나서면서 더 적극적으로 자신의 주장 신빙성을 강조하려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홍장원 전 차장은 12월 6일 이후에 사건이 전개되면서 경찰 조사도 받고 검찰 공수처 3개 기관의 조사를 쭉 다 받았고 그 이후에 국회 조사특위에도 나갔었고 또 헌재의 증인으로 나갔기 때문에 헌재의 증인으로 나갔던 2월 4일에 나갔다 오면서 이제 제가 할 일은 다 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8차 변론을 지켜보면서 상당히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이거 그냥 가만히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며 눈 뜨고 코 베이는 세상이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12·3 비상계엄 당시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기록한 기록한 메모(출처 나무위키)

 

홍장원 프로필

• 출생: 1964년 (61세)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 원적: 황해도
• 재임기간: 제20대 국가정보원 제1차장 2023년 11월 26일 ~ 2024년 12월 6일
• 학력: 마포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 (43기 / 학사), 보스턴 대학교 대학원 (국제관계학 / 석사), 런던 대학교 대학원 (전쟁학 / 석사)
• 가족: 아버지 홍영현, 어머니 김귀일
• 경력: 주영대사관 정무공사, 국가정보원장 비서실장, 국가정보원장 대북특별보좌관, 국가정보원 제1차장 (윤석열 정부)
• 임관: 육군사관학교 (43기)
• 복무: 대한민국 육군 1987년 3월 1일 ~ 1992년 6월 30일
• 최종 계급 (보직), 대위 (대한민국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707특수임무대대 중대장)

홍장원은 2024년 12월 6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참석해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선포 관련 내부 폭로를 했습니다.
홍장원을 면담했던 김병기 의원은 계엄 선포 직후인 3일 오후 10시 53분쯤 윤석열 대통령이 전화로 이번 기회에 싹 다 잡아들여, 싹 다 정리해, 국정원에도 대공 수사권을 줄 테니우선 방첩사령부를 지원해. 자금이면 자금, 인력이면 인력 무조건 도우라며 지시했고 이에 육군사관학교 후배인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에게 전화를 걸어 윤석열 대통령의 방첩사를 도우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고 이에 여인형 사령관으로부터 체포 대상자 명단을 통보받았다고 합니다.

김병기 의원이 당시 이를 받아적던 홍장원 차장이 기억하는 순서라는 전제로 밝힌 대상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김민석 최고위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 김명수 전 대법원장 및 권순일 전 대법관,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공동대표, 그리고 이름과 소속이 기억나지 않는 노총위원장 1인 등이라고 합니다.
당시 홍장원은 이를 받아적다가 전 대법원장이나 대법관까지 나오는 걸 보고 이상하다 생각하며 더 이상 받아적기를 그만두고 뒤이어 여인형 사령관이 1차, 2차 검거 대상을 순차적으로 검거할 예정이며 방첩사에 있는 구금시설에 구금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하자 알았다고 함으로써 통화를 마쳤다고 합니다. 다만 후에 방첩사령관의 증언에 따르면 과천 방첩사에는 구금시설이 없다고 합니다.

2. 홍장원 팬카페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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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홍장원 팬카페 바로가기에 대해 살펴봤습니다.